[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김태희가 소녀시대의 훗을 부르며 애교스러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MBC에서는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마이 프린세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김태희는 송승헌에게, 안무를 곁들인 소녀시대의 훗을 부르며 "같은 남자로 봤을 때 나한테 넘어올 것 같아요?"라는 멘트를 날린다.
송승헌도 김태희 앞에서 조각 같은 몸매를 드러내며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깜찍하다" "망가져도 예쁘다" "오그라들지만 귀여워" 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MBC의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마이 프린세스는 하루아침에 국가에 픽업된(?) 공주와 왕자가 될 뻔한(?) 엄친아 외교관 사이에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2011년 1월 5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마이 프린세스' 티저 영상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