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DAY6(데이식스) 원필이 새 앨범 개인 티저에서 무르익은 분위기를 뽐내며 컴백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DAY6는 지난 5일 공식 SNS 채널에 막내 도운을 시작으로 신보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 개별 콘텐츠를 공개했고, 6일 0시에는 두 번째 주자 원필의 개인 티저 이미지 3장을 오픈했다.
필름 사진 프레임 속 원필은 올드 카에 기대어 로드 무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바닷가를 배경으로 그윽한 시선을 보내며 한층 늠름한 자태를 드러냈다.
같은 날 정오 게재한 콘셉트 필름에서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서사 가득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수성을 안겼고, 잔잔한 멜로디 위 펼쳐진 부드러운 영상미 역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원필은 Young K(영케이)와 미니 6집 타이틀곡 'Zombie'(좀비) 작사를 맡은데 이어 이번 신곡 ‘You make Me’(유 메이크 미) 작곡에도 합을 맞췄다. 특히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음악 중 가장 새로운 존재감을 띠고 있어 이들의 도전이 담긴 새 노래에 리스너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가사에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어난 희망을 담았고, 다가온 봄과 잘 어울리는 벅찬 사랑의 감정을 그렸다.
DAY6는 미니 7집 'Negentropy'에서 '결국 우리를 회복시키는 에너지는 사랑이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대주제로 '사랑의 완전함'을 노래한다. 또한 새 앨범은 미니 5집 'Gravity'(그래비티)를 시작으로 정규 3집 'Entropy'(엔트로피), 미니 6집 'The Demon'(더 디먼), Young K-원필-도운 3인으로 구성된 유닛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Gluon'(글루온)에 이어 DAY6 북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챕터이자 약 1년 만의 완전체 음반으로써 더욱 의미를 더한다.
한편 북 시리즈의 대장정을 완성하는 작품 'Negentropy'와 타이틀곡 'You make Me’는 4월 19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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