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원준이 기태영과 돈독한 친분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김원준이 새 MC로 합류한 가운데 가수 김용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준은 "어느새 반백 살을 맞아서 건강을 열심히 챙겨야 하는 중년이 됐다"며 "체력이 예전 같지 않더라"라며 세월을 실감했다.
그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용임이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다고 하자 "저도 얼마 전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기태영 유진 씨가 저희 동네에 살아서 같이 운동을 한다. (최근에 떨어진) 제 기력을 보더니 꼭 먹으라고 하더라. 중년들의 기력 보충을 돕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건강식품을 꾸준히 먹어볼까 생각 중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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