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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하니가 에이핑크 은지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배우 안희연으로 돌아온 그룹 EXID의 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제가 부족한 게 많다. 잘 못하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다. 예전에는 그게 부끄럽지 않고 아무렇지 않았는데 30살이 되고 나니 철이 들어야 하나 고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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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못하는 게 많다. 손도 어눌한데 기본적으로 요리를 못한다. 평상시에는 불편함을 못 느끼는데 최근 요리 프로그램을 하면서 민폐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은지랑 같이 촬영하는데 제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 은지가 엄청 많이 챙겨준다. 그럴 때 미안하더라"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