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우스’가 놀라운 반전이 휘몰아칠 제 2막 공개를 앞두고, 앞선 서사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마우스: 리스타트’ 스페셜 편을 전격 방송한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눈 뗄 틈 없이 폭주하는 스토리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극중 정바름(이승기 분)이 한서준(안재욱)을 통해 성요한(권화운)의 뇌를 이식받았단 사실을 알게 된 후 각종 환시 및 환청에 시달리며 불안해하던 중 끝내 살인 충동을 제어하지 못한 핏빛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마우스’가 오는 7일 숨 쉴 틈 없이 내달린 사건 개요들을 정리해 이해도를 높이고, 남은 전개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도를 증진 시킬 ‘마우스: 리스타트’ 스페셜 편을 편성해 마우스 덕후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마우스’ 배우들이 반전과 이변이 가득할 2막 스토리에 대한 각종 증언을 전한, 약 15초 분량의 스페셜 맛보기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마우스: 리스타트’ 스페셜 예고편은 이승기와 이희준, 박주현과 경수진에 이어 안재욱과 권화운, 표지훈까지 ‘마우스’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안겼다. 이들은 “진짜 무릎을 탁 칠 만한”, “저도 놀라울 정도” 등 후반부 스토리에 대한 각양각색 감탄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무한대로 치솟게 했던 터. 무엇보다 배우들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있는 과연 재훈의 정체에 대한 각종 추측부터 신상의 싸이코패스설까지, 각종 ‘설설설’이 난무하는 상황에 대해 느낀 바를 솔직하게 전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이뿐 아니라 극중 오봉이 역 박주현이 작품을 촬영하는 동안 동료들에게 다가가 다채로운 질문을 던지고 찐반응을 얻어낸 ‘봉이 TV’ 또한 준비돼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앞선 ‘마우스’ 이야기를 10분 분량으로 응축한 ‘다시보기’를 비롯해 극중 한서준(안재욱), 성요한(권화운) 등 악역 등을 조명한 ‘악인전’ 등도 담겨 관심을 높이는 것. 또한 정바름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는 고무치(이희준), 오봉이(박주현), 최홍주(경수진)의 남다른 서사를 되짚어 본 ‘조력자’ 편, 끝으로 ‘마우스’ 새 시작의 포문을 열 11회 선 공개까지, 알찬 패키지 구성으로 ‘마우스’ 팬들의 만족도를 200% 충족 시킨다.
제작진은 “제 2막에서는 극중 정바름의 변화와 함께 작품의 전체적 맥락과 분위기 등이 전환되는 완전한 새 국면이 펼쳐진다”며 “‘마우스: 리스타트’ 스페셜 편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이 남은 이야기들을 더욱 흥미롭게 즐기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우스: 리스타트’ 스페셜 방송분은 오는 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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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