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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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영화 '더킥' 막바지 촬영 박차

기사입력 2010.12.17 21:20 / 기사수정 2010.12.17 21:20

무카스 기자

<옹박> 토니자를 능가하는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더킥>의 주인공 나태주 군이 고난이도 액션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무카스=김현길 기자] 태권도를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간 <더킥>이 막바지 촬영에 돌입했다.

한국과 태국을 필두로 전 세계 40개국에 개봉할 예정이다. 더킥은 노스턴트(no stunt), 노씨지(no CG), 노와이어(no wire)’로 리얼 액션을 추구한다. 영화 <옹박>으로 명세를 떨친 태국의 스타감독 프라챠 핀카엡이 연출을 맡았다. 

방콕을 배경으로 태권도 도장과 한국 식당을 운영하는 한국인 가족과 잔혹한 악당들과의 대결을 그린 휴먼액션영화다.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역으로는 조재현, 한국식당 사장인 어머니역에는 예지원이 출연한다. 

토니자를 능가하는 액션을 보여줄 아들 역에는 K-타이거즈 시범단 나태주(경희대)와 양자경의 아성에 도전하는 딸 역에 김경숙(한국체대) 등이 주연배우로 촬영하고 있다.

[글] 무카스 제공



무카스 김현길 기자 press0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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