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하연주가 결혼한다.
1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하연주가 6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하연주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한다"라고 직접 알렸다.
하연주는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연주는 1987년생으로 2008년 MBC 드라마 ‘그분이 오신다’로 데뷔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불굴의 차여사’, '처용2', '굿바이 미스터 블랙', '행복을 주는 사람', 영화 ‘수상한 그녀’, ‘더파일’,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 '정글의 법칙', '런닝맨' 등에서 활약했다.
IQ 156에 멘사 회원으로 영어와 중국어, 고대 그리스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하연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결혼 관련 공식입장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연주입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개인적인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에 결혼을 합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결혼 후에도 좋은 작품, 활동으로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습니다.
또한 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연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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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