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소녀X헌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1일 한국신스타임즈(주)(대표이사 왕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2차원 미소녀 수집형 RPG ‘소녀X헌터’의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이미지는 거룡을 상대한 소녀 영웅들의 이야기를 한눈에 짐작할 수 있는 강렬한 감성으로 일러스트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작 ‘소녀X헌터’는 미소녀 영웅들이 고대 문명에서 발생한 재해로 인해 포악해진 거룡에 맞서 인류를 도와 세상을 구한다는 세계관을 담았다.
신화, 역사, 삼국, 전국시대 등 100여 명이 넘는 역사 속 영웅들과 인물들이 아름다운 미소녀로 등장하며, 이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캐릭터는 각자 땅, 불, 바람, 물, 어둠, 빛 등 여섯 가지 상성과 고유의 특성을 지녔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파티를 조합, 전략적인 승부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일러스트가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2D 그래픽으로 등장, 이용자 손길에 따른 시선 이동, 감정 표현 등 정교한 인터랙션 기능을 구비했다.
주요 기능인 교감 콘텐츠는 미소녀 헌터와 호감을 얻을 때마다 캐릭터의 세부정보와 성장배경, 음성 콘텐츠가 개방되며, 현실감을 더하기 위한 프러포즈와 서약 등의 교감 콘텐츠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방치형 게임 특유의 쉽고 간편한 터치 조작과 레벨업을 통해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소녀X헌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에서 먼저 확인할 수 있다.
남동훈 게임사업 대표는 “유저들이 ‘소녀X헌터’ 속의 소녀 영웅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공식카페를 통해 캐릭터를 공개했으며, 추후 더 많은 캐릭터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빠른 시일내에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한국신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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