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강균성과 유키카가 공공기관 인턴으로 변신한다.
31일 오후 7시 MBC 디지털 제작 스튜디오 ‘M드로메다’가 제작하는 리얼 나랏일 해보기 웹 예능 '나랏녹'이 첫 공개된다.
MBC 신규 웹예능 '나랏녹'은 나랏일과는 조금 먼 연예인들이 나랏녹을 먹고 사는 공무원들의 일상과 고군분투기를 직접 경험하고 낱낱이 파헤쳐 세상에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국가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면서 문제점은 날카롭게 지적할 예정이고, 더불어 공무원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랏일을 직접 체험해 볼 주인공으로는 실력파 가수 노을의 멤버 강균성과 한국을 사랑하는 일본 출신 솔로 가수 유키카가 발탁됐다. 데뷔 20년 차에 첫 직장 생활을 해보는 강균성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핫한 유키카가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근무지는 공공기관 ‘서민금융진흥원’. 교육을 받던 중 강균성은 대부 업체 상호를 말해 담당자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첫 직장생활에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던 두 사람은 불법사금융, 사칭피해 예방을 위한 1397 서민금융콜센터 로고송을 만드는 등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앞으로 강균성과 유키카는 이후 기상청, 세종수목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인턴으로 일할 예정이다.
‘나랏녹’은 31일 오후 7시 MBC 공식 유튜브 ‘엠뚜루마뚜루’ 채널에서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나랏녹'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