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할리우드 SF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최신작 '다크 오브 더 문(Dark of The Moon)'이 내년 개봉을 확정 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2분 30초 분량의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다크 오브 더 문'의 내용은 인류가 달 착륙 당시에 이미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를 발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지만, 개봉일과 함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을 바탕으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번 '트랜스포머3'는 최초로 3D로 제작돼 미려한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편과 2편에 이어 마이클 베이 감독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역시 주연 배우로는 샤이아 라보프가 등장한다.
한편, 영화 '트랜스포머'는 동명의 애니매이션을 마이클베이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개봉한 두 번째 시리즈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국내에서만 743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내년도 개봉 예정일은 7월 1일.
[출처] 트랜스포머 공식 사이트 :
http://www.transformersmov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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