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현재 진행 중인 이혼을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는 이혼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이수진, 유깻잎, 김상혁, 지연수가 출연했다.
이날 남창희는 지연수에게 "다른 출연자들이 부럽다고 하셨다는데 왜 그러신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지연수는 "저는 아직까지 서류 정리가 안됐다. 확실한 자기 자신으로 돌아온 게 부럽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저는 아마 소송으로 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들은 이수진은 "저는 20년 차다. 궁금한 게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봐라"라고 말했다. 또한 "예전엔 모든 사생활이 극비고 부끄러워서 말도 못 했다"며 "세월이 약이다. 언제든지 물어봐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연수는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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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