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오는 5월 초 컴백을 확정지었다.
30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오는 5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오마이걸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7집 앨범 'NONSTOP'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으로 연달아 히트를 친 오마이걸은 음원 차트 올킬과 함께 음악방송 8관왕의 기록하며 최정상급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살짝 설렜어(Nonstop)'는 국내 음원차트 가온차트에서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에 돌파해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마이걸은 여자아이돌 부문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2년 연속 수상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밖에도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에서 top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 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성장형 아이돌`의 대표로 자리잡은 오마이걸이 이번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어떤 성장과 음악세계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5월초 컴백을 확정지은 오마이걸은 현재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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