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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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의뢰인, 매매가 6억 5천 아파트 선택…덕팀 勝 [종합]

기사입력 2021.03.29 00:29 / 기사수정 2021.03.29 00:2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구해줘! 홈즈' 덕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맨 이봉원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장동민 그리고 트로트 가수 안성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홈즈' 사상 최초 겹 쌍둥이 의뢰인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방이 점점 작아지고 있다. 그리고 딸 쌍둥이가 성향이 다른 편이라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의뢰인은 남양주 지역, 딸 쌍둥이의 공간 분리, 주차 공간 2대와 도보나 차량 15분 거리의 초등학교라는 조건을 덧붙였다. 예산은 전세와 매매 상관없이 6억 원 대였다.

복팀은 첫 번째 매물로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전원주택 매물 '봉센조 하우스'를 소개했다. 15분 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위치했고 차량 10분 거리 마트까지 있는 흠 잡을 데 없는 입지 조건이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가 연상되는 독특한 구조, 깔끔한 인테리어, 널찍한 데크와 넓은 잔디밭이 감탄을 자아냈다.

덕팀의 매물은 남양주시 평내동의 대단지 아파트. 신도시가 조성된 지 시간이 지난 곳이라 인프라를 걱정할 일 없는 안정된 곳이었다. 넓은 현관이 인상적인 방 4개짜리 매물은 에어컨, 소파, 식기 세척기와 가스레인지가 기본 옵션이었다. 덕팀은 해당 매물에 '안 4워서 다행이야'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어 덕팀은 남양주시 가곡리에 위치한 신축 전원주택을 소개했다. 감성 넘치는 외관이 감탄을 자아내는 매물의 이름은 '감성 잡았어'. 인테리어 전문가 집주인이 설계에 참여했다는 매물은 세련된 마감 처리와 채광이 인상적이었다.

복팀은 다산 신도시에 위치한 두 번째 매물을 소개했다. 도보 4분 거리에 초등학교, 9분 거리에 공원, 10분 이내에 다양한 인프라가 위치한 아파트 매물. 특히 어린이집, 놀이터,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위치해 감탄을 자아냈다. 집 앞에는 '지식산업센터'가 건설 중으로 1, 2층에 대형쇼핑몰 입점이 예정된 상태였다. 복팀은 '다산 다복한 집'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덕팀은 최종 매물로 매매가 6억 2천만 원의 '안 4워서 다행이야'를, 복팀은 매매가 6억 5천만 원의 '다산 다복한 집'을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안 4워서 다행이야'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인프라가 주변에 잘 구축되어 있고 아이들 초등학교가 가깝고 방이 4개"라며 선택 이유를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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