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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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엄기준, 유진·김소연이 누명 씌운 사실 알고 '분노'

기사입력 2021.03.27 22:4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펜트하우스2' 엄기준이 유진, 김소연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걸 알고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12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가 오윤희(유진)의 목을 졸랐다.

이날 주단태는 나애교(이지아)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모든 증거가 주단태에게 향해 있었다. 부동산에서 주단태가 나애교를 폭행하는 CCTV도 있었고, 유골함도 발견됐다. 오윤희는 주단태가 나애교를 죽이겠다고 했다고 증언하고, 녹음까지 공개했다.

그제야 주단태는 자신이 오윤희에게 했던 짓임을 깨달았고, "오윤희, 네 년이"라며 주저앉았다. 오윤희는 "주변에 적을 아주 많이 뒀던데요? 그래서 생각보다 일이 쉬워졌지만. 당신이 가르쳐줬잖아. 증거가 없으면 만드는 거라고"라며 "어때? 살인자가 된 기분이"라고 밝혔다.

주단태는 오윤희의 목을 조르며 "오윤희, 천서진, 니들이 꾸민 짓이지. 죽여버릴 거야"라며 분노했다. 주단태는 "이거 다 모함이다"라고 외쳤지만, 소용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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