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펜트하우스2' 이지아, 김소연, 유진, 박은석이 엄기준의 죄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12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 천서진(김소연)이 주단태(엄기준)를 잡기 위해 힘을 합쳤다.
이날 주단태 별장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심수련(이지아)과 배로나(김현수)를 발견했다. 앞서 나애교(이지아)인 척 오윤희 앞에 나섰던 심수련은 계획을 밝혔다. 이어 오윤희는 천서진에게 "우린 이제부터 주단태의 죄를 하나씩 만들어갈 거야"라고 밝혔다.
그날 밤 천서진은 주단태가 마실 술에 수면 유도제를 탔고, 주단태가 잠들자 주단태 휴대폰으로 나애교에게 문자를 보냈다. 다음은 오윤희 차례였다. 나애교 사망 30분 전, 오윤희는 로건 리(박은석)에게 주단태 옷을 건넸다. 로건 리는 주단태 인척 나애교를 끌고 갔고, 나애교를 안전한 곳으로 빼돌렸다. 나애교는 증거품이 될 거라며 주단태가 나애교에게 준 반지를 건넸다.
이후 주석훈(김영대)은 로건 리와 함께 배로나를 주단태 별장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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