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5 00:36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주최하고 17개 모바일 게임이 참여한 국내최대 규모의 모바일 게임행사 '제8회 SHOW 모바일 게임대전'이 40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90여만명이 참여, 모바일 게임에 대한 여전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줬다. 전략, RPG, 퍼즐, 타이쿤을 비롯해 슈팅, 스포츠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 1위 자리를 놓고 펼쳐진 이번 행사는 특히 2011프로야구, 미니게임천국, 훼미리마트 타이쿤과 같은 인기 게임에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1억원의 경품을 놓고 펼쳐진 순위 경쟁이 아니라도, 기간 중 1+1 게임을 제공하고, 게임을 다운로드만 해도 100% 경품을 제공하는 등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들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해 서울 용산에서 마련된 체험 이벤트, 부산 KT 농구단의 홈구장인 사직 체육관 체험 행사 등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며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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