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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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오어 티' 현장 메이킹 공개…류호연→팽욱창, 무공해 청정 매력

기사입력 2021.03.26 17:32 / 기사수정 2021.03.26 17: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커피 오어 티'(감독 데렉 후이)가 현장의 생생함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커피 오어 티'는 진짜 행복을 찾아 탈도시를 감행해 얼떨결에 의기투합한 세 청년의 좌충우돌 스타트업 도전기를 그린 영화.

공개된 영상은 진가신 감독과 세 배우들의 인터뷰와 함께 현장 메이킹을 담아 눈길을 끈다. 연기력은 물론, 출중한 외모로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끌며 성장 중인 라이징 스타들이 모두 등장해 이들의 환상 호흡을 기대케 하는 것.

웨이 진베이 역의 류호연이 펑 시우빙 역의 팽욱창과 함께 티격태격하는 모습과 데렉 후이 감독과 리 샤오췬 역의 윤방 사이 찰떡 매력까지 담겨 영화 속에서 더욱 빛날 이들의 조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2천 년 역사를 간직한 보이차의 고장 윈난 푸얼시를 배경으로 세트 촬영이 아닌 실제 로케이션을 통해 촬영된 이번 '커피 오어 티'의 재미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데렉 후이 감독은 고지대인 윈난이 날씨 변덕이 심해 촬영에 어려움을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 등 배우를 포함해 모든 스태프들이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연급하며, 주요 다섯 명의 배우 이외 서툴지만 순박하고 천진난만한 실제 주민들의 모습이 담겨 순도 100%의 청정 코믹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감독님은 편집의 대가다. 영화의 7할은 편집이란 말이 어울린"”라며 데렉 후이 감독을 극찬하는 류호연의 인터뷰와 "앵글을 교차해서 찍어 현장감을 더 살릴 수 있었다. 데렉 후이 감독님은 정말 손이 빠르시다"라며 더욱 몰입해서 촬영했다는 팽욱창의 멘트까지 더해져 교차 편집과 청량한 영상미로 만나는 무공해 청정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커피 오어 티'는 오는 31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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