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고질라 VS. 콩'(감독 애덤 윈가드)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고질라 VS. 콩'은 3만8781명(누적 3만917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을 알렸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로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첫 날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미나리'는 990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5만2817명을 돌파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9135명을 더해 139만4113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8만2949명으로, 전날의 7만9649명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