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남능미가 남편과의 전원생활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배우 남능미가 출연, 남편과의 건강라이프를 소개했다.
결혼 55년 차, 남편과 11년째 전원생활 중이라는 남능미는 "남편과 저는 가족력이 전혀 없다. 걱정되는 게 없다"며 "서울 살 때보다 가평에 오니까 10년은 더 젊어지는 기분이다. 공기 좋고 좋은 이웃도 있고 생겼던 병도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능미는 "남편과 20살 때 만나서 21살에 결혼했다. 취미서부터 식습관까지 비슷하다. 가장 좋은 친구이자 동반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남능미 부부는 나무 수액 채취부터 봄나물 캐기 등 자급자족 전원 라이프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남능미는 건강습관으로 "한 끼를 먹을 때 푸짐하게 차려 먹는다.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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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