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가 결방한다.
25일 MBC는 "금일 저녁 MBC 단독 중계 예정인 80번째 '한일 국가대표 축구전' 경기에 따라 '밥이 되어라'는 결방한다. 시청자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축구 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라이벌 일본과 A매치 친선 경기를 펼친다.
한일 친선경기가 열리는 것은 2011년 8월 일본 삿포로에서 맞붙은(0-3패) 이후 10년 만이다. 2011년 이후엔 EAFF E-1 챔피언십(전 동아시안컵)에서만 네 차례 대결해 한국이 2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역대 한일전 통산 전적은 79전 42승 23무 14패로 우위에 있다.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재희, 정우연, 권혁, 김혜옥, 강다현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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