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가 해외 촬영 재개를 검토 중이다.
'보고타'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보고타' 해외 촬영 일정을 검토 중이다.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코타'는 지난해 1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현지 촬영에 돌입했으나 40% 정도의 촬영이 진행된 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일정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배우 및 스태프들은 지난해 3월 귀국했다.
한편 '보고타'는 1990년대 후반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30대 한국인 청년들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배우 송중기,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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