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희가 첫째 아들 임신 때로 과거 여행을 떠났다.
가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정말 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하다가 문득 발견한 저 때의 제 모습이 왜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지... 괜히 훌쩍거리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째 아들 노아 군을 임신했을 때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희는 파스텔 블루 톤의 원피스를 입고 배 위에 손을 얹은 채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아름다운 가희의 모습이 배경과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가희는 "모유수유 더 할 걸... 더 오래 아이 속도에 맞춰 기다려줄 걸. 더 많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 생각해줄 걸. 더 많이 아이가 하는 모든 것에 같이 해줄 걸... 괜히 그런 생각도 하고 혼자 엄청 긴 밤을 보냈어요"라고 전했다.
가희는 "세상의 모든 엄마들 진짜 힘드시죠. 진심으로 응원해요. 온 맘 다해 기도해요. 우리 힘내요 사랑해요"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 양준무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발리에서 거주 중이다.
이하 가희 인스타그램 전문.
2016년 7월
어제 정말 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하다가 문득 발견한 저 때의 제 모습이 왜이렇게 아름다워 보이는지....
괜히 훌쩍거리고
모유수유 더 할 걸...
더 오래 아이 속도에 맞춰 기다려줄 걸
더 많이 아이 눈높이에 맞춰 생각해줄 걸
더 많이 아이가 하는 모든 것에 같이 해줄 걸..
괜히 그런 생각도 하고 ㅎㅎ
혼자 엄청 긴 밤을 보냈어요 ^^
세상의 모든 엄마들
진짜 힘드시죠
진심으로 응원해요
온 맘 다해 기도해요
우리 힘내요 사랑해요 그냥 주절 주절
제 마음이 지금 그래요
오늘도 힘
#kahi_stayhealthy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