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펄어비스가 지난 1월 '2021년 연봉협상'을 통해 인상한 연봉 외에 ▲800만원 연봉 추가 인상 ▲200만원 추가 보상 ▲자사주 지급에 대한 보상 정책을 23일 발표했다.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펄어비스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다.
지난 1월 연봉 협상을 통해 인상한 금액 외에 별도로 800만원을 일괄 인상해 4월 1일자로 적용한다. 정규직, 계약직을 포함한 직원 대상이며, 신입사원 연봉 테이블도 직군별로 조정될 예정이다.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추가 보상금 200만원도 4월 1일 일괄 지급한다. 직원들에게 자사주도 지급한다. 지급 규모와 기준을 정해 추후 사내 공지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2017년 업계 최초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실제 근로 시간에 맞춰 초과 근무에 대해서는 수당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정책도 시행 중이다.
자녀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매월 50만원을 지급하는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시 매월 50만원을 거주비로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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