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월간 집’이 오는 6월, 정소민과 김지석의 내 집 마련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월간 집’의 편성이 확정됐다.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되는 ‘로스쿨’의 후속으로, 6월에 방송된다. ‘월간집’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의 내 집 마련 로맨스 드라마로, 요즘 대한민국의 최대 화두인 ‘내 집 마련’이란 소재를 통해 리얼한 공감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정소민과 김지석, 그리고 정건주, 김원해, 채정안, 안창환, 윤지온, 이화겸, 안현호 등 매력적인 배우들은 월간 리빙 잡지 ‘집’의 식구들로 만났다. 여기에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버라이어티하고 재기 발랄하게 연출해내는 이창민 감독 특유의 연출이 더해져 현대인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음직한 이야기를 녹여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24일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컷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월간 리빙 잡지 ‘집’의 에디터 나영원(정소민 분)과 잡지사 대표 유자성(김지석)의 훈훈한 로맨틱 케미는 가장 기다려지는 대목. 집을 온전히 나일 수 있는 곳이자, 내 모든 감정의 공간이라 생각하는 영원과 집은 그저 재산 증식의 수단이자 잠깐 잠만 자는 곳이라 생각하는 자성, 이처럼 ‘집’이란 공간에 대해 전혀 다른 가치관을 지닌 두 사람이 지극히 현실적인 소재를 매개로 만들어나갈 리얼한 로맨스가 바로 이 작품의 최대 관전포인트다.
제작진은 “‘월간집’은 영원과 자성의 이야기를 통해 ‘당신에게 집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유쾌한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월간 집’이 오는 6월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간 집’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과 시즌2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창민 감독이 연출을, ‘막돼먹은 영애씨’, ‘혼술남녀’에서 톡톡 튀는 설정과 공감을 자극하는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명수현 작가가 집필을 맡아 최상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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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