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힘든 시간 잘 보냈다...싸우면서 정 든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진화와 함께한 라이브 방송 녹화본을 게재했다.

진화와 부산으로 여행을 간 함소원은 "저희는 힘든 시간을 잘 보냈다"라며 최근 불거진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어 "둘이 잘 지내려고 딸 헤정이를 데리고 여행을 왔다. 그래서 둘이 아침부터 맛집 돌아다니면서 먹었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저도 고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싸우면서 정 드는 게 맞는 것 같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가슴골이 보이지 않도록 옷 속에 휴지를 끼고 등장한 함소원은 "남편만 보여줘야 돼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소원은 "오늘 둘이서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수영장도 가고 음식점도 가고 데이트 느낌도 냈다. 나름 연애 때 느낌 내보려고 둘이 노력을 많이 했다. 진화랑 휴가를 자주 다녀야겠다"라고 말했다.

진화는 라이브 방송 내내 함소원 옆에 붙어서 어깨동무를 하거나 뽀뽀를 하는 등 함소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대화를 통해 이혼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