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헌터 타이쿤', 글로벌 출시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슈퍼플래닛이 퍼블리싱하고 레트로아츠에서 개발한 모바일 경영 시뮬레이션 RPG '이블헌터타이쿤'이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블헌터타이쿤은 2020년 3월에 글로벌 출시하여, 구글-애플 양대 앱스토어 피처드 다수 선정, 전체 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 등 연이어 쾌거를 만들어내며 K-인디게임의 글로벌 성공사례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지난 3월 17일,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이했으며 우수한 게임성과 독특한 그래픽으로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주년과 함께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콘텐츠 ‘원정대’로, 게임의 무대를 마을과 마왕성 앞뜰에서 ‘월드맵’으로 확장되며, 넓어진 세계관을 담아내고 있다. 더불어 장비 아이템 등급 개편과 건물 코스튬 기능 추가 등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이용자는 NPC ‘탐험가’ 곰을 통해 ‘지옥불 화산’, ‘잃어버린 숲’, ‘얼어붙은 산맥’, ‘타락한 수도원’의 4개 지역에 헌터를 파견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의 등급은 난이도에 따라 달라지며, 장비 강화 재료, 건물 코스튬 재료 등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탐험이 진행되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건물 코스튬 기능에 관련한 재료 등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은 추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예고하여 유저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기에 더해 슈퍼플래닛은 이블헌터타이쿤 글로벌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주년 기념 특별 접속 이벤트’로 10일 동안 ▲보석 200개 ▲특급헌터초대장 5장 ▲촌장의 보물상자 4개 등 접속만 해도 막대한 보상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복귀한 이용자들을 위한 보상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추가로 신규 콘텐츠 ‘원정대’를 플레이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는 물론, 길드에 가입한 유저 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길드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이용자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블헌터타이쿤 글로벌 공식 커뮤니티와 슈퍼플래닛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이벤트 소식을 확인을 할 수 있다.

슈퍼플래닛 측은 “1주년을 넘어 2주년, 3주년 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게 슈퍼플래닛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 수많은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내실 있는 운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슈퍼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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