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주화가 '사랑과 전쟁' 출연 후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이주화가 출연했다.
이주화는 1993년 KBS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사랑과 전쟁'을 비롯해 연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이주화는 "'사랑과 전쟁'에서 보여준 캐릭터 때문에 강한 이미지로 오해를 받을 것 같다"는 MC 손범수와 김환의 말에 "다른 역할도 많이 했는데, 그것만 기억하시는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이주화는 "'사랑과 전쟁' 속에서 남편을 팍팍 때리기도 하고 그랬다"고 다시 웃으면서 "마트에 가면 사람들이 알아보고 제게 부부 상담 요청을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기적의 습관'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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