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나영석 PD가 12억 이상의 연봉을 수령했다.
22일 CJ ENM이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나영석 PD의 2020년 보수총액은 12억 2900만 원이다. 급여는 2억 8900만 원이며, 상여금은 9억 4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명한 본부장은 급여 3억 1700만 원, 상여 11억 2200만 원을 수령, 총 14억 3900만 원을 받았다.
앞서 2001년 KBS 27기 공채프로듀서로 데뷔한 나영석 PD는 KBS 2TV '1박 2일'은 물론, CJ ENM 이직 후 tvN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 꽃보다 청춘' 시리즈를 연출했다.
뿐만 아니라 '삼시세끼', '신서유기', '윤식당' 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스타PD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tvN '윤스테이', '출장 십오야' 등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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