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피트니스 대회 출전 계획을 밝히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를 심었다.
이세영은 일본인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지난 21일 "1년 만에 돌아온 이세영 피부 루틴 (feat. 유쌍 눈에 무쌍 시절 화장하면서 수다 떨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이세영은 쌍꺼풀 수술 후 새롭게 생긴 쌍꺼풀 눈에 과거 쌍꺼풀이 없을 때 했던 무쌍 메이크업을 해보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세영은 30대가 되면서 급격하게 떨어진 피부 탄력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피부 관리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세영은 "사람은 자신있는 거 하나쯤은 있지않냐. 저는 피부가 세상 자신 있었다. 그런데 32살 넘어가면서부터 기미도 생기도 탄력도 떨어지더라. 너무 나를 믿었던 거다. 그래서 요즘 피부 관리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스킨케어 루틴을 바꾸면서 건조하거나 처지는 느낌이 많이 사라졌다. 요즘 어플로 얼굴 나이 측정해보면 24살이 나왔다. 그만큼 또 피부 나이가 어리다는 거 아니겠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이세영은 "요즘 마스크를 많이 쓰다 보니까 코에 마스크 벗고 나면 자국 남는 게 탄력이 떨어져서다. 원래 피부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면 피부가 나이 먹고 있고 탄력이 떨어진다는 거다"면서 피부 탄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자신만의 기초 스킨케어법을 공유한 이세영은 본격적으로 색조 화장에 돌입하며 무쌍 화장법을 해보기도 했다. 그는 "쌍꺼풀 생기고 나서는 진짜 스모키 화장을 하지 않다 보니까 다 까먹었는데 해보겠다"고 밝혔다.
한참 화장을 이어가던 이세영은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붓기가 빨리 빠지긴 했다"면서 쌍꺼풀 수술에 대한 만족감을 내비쳤다.
또 이세영은 "그때는 셰도우를 눈에 계속 얹었다. 지금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이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세영은 피트니스 대회 출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저 5월에 피트니스 대회 나간다. 요즘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운동 갔다가 일하러 간다. 식단 조절도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 영상도 곧 올릴 계획이니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영상 말미 이세영은 무쌍 메이크업을 만족스러워하면서 "오랜 만에 메이크업해봤다. 제대로 된 메이크업 영상 곧 들고 오겠다. 쌍꺼풀 있는 연예인 추천해 달라. 커버 영상 도전해보겠다"고 계획을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