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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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브레이브걸스, '롤린' 역주행 1위 "국군장병 감사"… 슈퍼주니어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1.03.21 16:53 / 기사수정 2021.03.21 16: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인기가요'에서 브레이브걸스가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샤이니의 'Don't Call Me',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브레이브걸스가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브레이브걸스는 "가수로서 음악방송에서 1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감사한 분이 정말 많아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며 "용감한형제 프로듀서님과 팬 분들, 멤버들, 그리고 국군장병 여러분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고스트나인, 드리핀, 로제, 미래소년, 브레이브걸스, BDC, 싸이퍼, 아이콘, 에이티즈, 온앤오프, 우즈(조승연), WayV, 위클리, 제시, 크래비티, 퍼플키스, 펜타곤 등이 출연했다.

다양한 컴백 무대와 데뷔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는 K-POP 제왕의 모습을 보이며 'House Party'로 컴백을 알렸다. 제시의 '어떤X', 펜타곤의 'DO or NOT', 몽환적인 우즈(조승연)의 'FEEL LIKE' 무대까지 이어졌다. 이 외에도 드리핀, 위클리도 컴백 무대로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뜨거운 데뷔 무대도 이어졌다. 미래소년의 'KILLA', 퍼플키스가 'Ponzona'로 무대 위에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가수 비가 프로듀싱해 화제를 모은 싸이퍼는 '안꿀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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