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04 22:52 / 기사수정 2007.05.04 22:52
[엑스포츠뉴스=김경우] "척 리델과 꼭 싸우겠다"
PRIDE의 미들급과 웰터급의 챔피언 댄 핸더슨(37, 미국)이 최근 PPIDE를 비꼬아 화제를 일으킨 UFC의 다나 화이트 사장의 발언에 반박하고 나섰다.
핸더슨은 지난 1일 "PRIDE 파이터들은 과대평가를 받아왔다"면서, "핸더슨은 리델과 싸우는 걸 원치 않을 것"이라고 밝힌 화이트를 사장을 향해 "난 반드시 리델과 싸우고 싶다. 그 싸움은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내 커리어 최고의 대결이 될 것이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핸더슨은 지난 2월 PRIDE.33의 메인이벤트 미들급 타이틀전에서 반데레이 실바를 KO 시키며, 2체급의 왕좌에 오른 뒤, 최근 불거진 PRIDE와 UFC의 라이트 헤비급 대결의 논쟁에서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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