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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아버지"…'광자매' 홍은희X전혜빈X고원희, 母 죽음에 윤주상 의심

기사입력 2021.03.20 20:1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가 아버지 윤주상을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3회에서는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전혜빈), 이광태(고원희)가 이철수(윤주상)를 용의자로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형사는 오맹자의 장례 절차를 중단시켰고, 사고가 아닌 살인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후 이광남은 "알 거 같아. 누가 범인인지. 아버지"라며 이철수를 의심했고, 이광식은 "형사가 살인사건이라고 말할 때 나도 맨 먼저 아버지가 떠올랐어"라며 공감했다.

이광태는 "엄마 없어져서 제일 이득볼 사람 누구겠어"라며 거들었고, 이광남은 "불쌍한 우리 엄마. 유언 한마디도 못 남기고. 누구든 용서 안 해. 그게 아버지라 해도 절대"라며 다짐했다.

이후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경찰서를 찾았고, 이철수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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