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널A· SKY 예능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10세 연하 남편과의 불 같은 사랑에 빠진 한 아내가 충격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애로드라마를 예고했다.
22일 방송될 '애로부부'의 예고편은 모태솔로 워커홀릭녀에게 찾아온 뜨거운 연애로 MC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주인공의 아내는 "연애 한 번 못 해본 제가 10살 연하와 불 같은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고, 매력이 철철 넘치는 남편과 수줍지만 행복한 아내의 모습에 MC 이용진과 안선영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다른 여인이 "여자친구는 없어?"라고 질문하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조성했고, 밤 늦게 "오빠 생각하면서, 잘 자"라고 속삭이는 남편의 말을 아내가 엿들으면서 의심은 꼬리를 물게 됐다.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10세 연하 남편에게 뒤통수를 맞을 것만 같은 아내의 모습에 MC 최화정, 홍진경, 안선영은 "소름이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사랑스럽기만 했던 10세 연하 남편을 둘러싼 놀라운 사연은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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