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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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 팬, ‘세이브 더 칠드런’에 125만 원 기부 “더 나은 세상 응원”

기사입력 2021.03.19 12:05



오마이걸 승희의 선한 영향력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세이브 더 칠드런’ 트위터에는“#오마이걸_승희 님의 팬 분이 승희님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125만원을 후원해 주셨어요. 한 발짝 두 발짝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가 게재됐다.

세이브더칠드런(영어: Save the Children)은 전 세계 어린이의 구호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1919년 영국의 에글렌타인 젭과 동생 도로시 벅스톤에 의해 설립되었다. 아동 관련 비정부기구 중 최고(古)의 역사와 아동보호기구 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패전국인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아동 실태를 목격하고 그들의 구호를 위해 설립한 '세이브더칠드런펀드'가 기원이며, 1920년 스위스에서 국제 세이브더칠드런연합이 출범되어 세계적인 기구로 확장됐다.



대한민국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는 대표 참여 캠페인으로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은 후원자가 직접 떠서 보낸 털모자와 후원금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러한 세이브 더 칠드런에 승희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한 것.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승희의 선한 영향력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승희가 속한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Nonstop)'는 최근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난 12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음원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Nonstop)'는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에 돌파하며 가온 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오마이걸은 ‘살짝 설렜어’로 '2020 멜론뮤직어워드(MMA 2020)'에서 top10상,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에서 본상,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제 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오마이걸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오마이걸 승희 인스타그램-세이브 더 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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