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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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세라핀? "챔이 너무 '노잼'이라 메타로 떠오르고 있어 아쉽다"

기사입력 2021.03.18 14:48 / 기사수정 2021.03.18 16:4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미드 세라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T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폼은 일시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젠지전 승리를 거두고 팬들과 소통에 나선 이상혁과 김창동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젠지전을 돌아보며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남겼다.

먼저 이상혁은 대회서 66번째 챔피언으로 세라핀을 선택했다는 것에 대해 "일단 세라핀이 요즘 메타로 떠오르고 있어서 아쉽다. 너무 챔피언이 노잼이라 다음에는 다른 챔피언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김창동은 "의도치 않게 제가 좀 경기를 쉬었는데 그 기간동안 많은 생각도 들고 많이 못나가다 보니 경기를 뛰고 싶어서 열심히 했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라는 생각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혁 역시 "열심히 혼자서 준비했고 솔랭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혁은 '칸-커-페-테-케'의 첫 조합으로 경기 나왔는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저희가 얼마 합을 맞추지 않아서 최대한 합을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상혁은 챔피언 픽 선택시 숙련도와 조합을 두고 우선시 하는 것에 대해선 "조합을 먼저 생각을 많이한다. 숙련도도 숙련도지만 최대한 좋은 조합을 맞출 수 있게 조합을 많이 생각한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유튜브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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