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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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17년간 앨범 낼 수 있는 이유? 꾸준한 재계약" 폭소

기사입력 2021.03.16 11:3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0집의 '수식어'를 이야기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오전 11시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려욱은 정규 10집을 한 마디로 정의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10이라는 숫자게 완전체, 완벽하단 생각이 있어서 '퍼펙트'라는 수식어를 부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예성은 "'시작'이라는 단어를 이야기하고 싶다. 앨범이 두 자릿수가 됐는데 이제부터 두 자릿수 앨범의 시작이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고 규현은 "과거의 앨범과 앞으로의 앨범을 연결해주는 '연결고리'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17년간 앨범을 낼 수 있는 이유는 꾸준한 재계약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다른 회사에 있다면) 스케줄이 안 맞을 수 있지 않나"고 말했고 이특이 "한 지붕 안에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원은 "슈퍼주니어에게 맞는 곡으로 돌아온 만큼 '회춘'이라는 단어를 하고 싶다. 앨범 명도 '르네상스'이기 때문에 회춘이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코 팝 장르 타이틀곡 '하우스 파티'(House Party)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며, 이날 오후 7시 Mnet 컴백쇼를 통해 최초 무대를 공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Label SJ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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