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슈퍼주니어 "어느덧 데뷔 17년차, 정규 앨범 발매에 자부심 느껴"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오전 11시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리더 이특은 "어느덧 데뷔 17년차다. 큰 사랑 주셔서 길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난해 12월 발매였는데 좀 더 좋은 퀄리티로 인사 드리고 싶은 욕심에 늦어졌다. 오늘 발매된 앨범을 통해 확인시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신동은 "팬 분들이 오래, 많이 기다려주셨는데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우리도 준비하면서 너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우리가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정규 앨범을 낸다는 것이다. 요즘 미니앨범이나 싱글이 주력인데, 저희는 공들여서 10곡, 11곡씩 채워서 내곤 한다. 이번에도 공들여서 만든 앨범이니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타이틀곡 '하우스 파티' 또한 심혈을 기울여서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곡이니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타이틀곡 '하우스 파티'(House Party)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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