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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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의 모닝 루틴…피부 관리법도 '살짝' (엄정화TV)[종합]

기사입력 2021.03.15 18:50 / 기사수정 2021.03.15 17:59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엄정화가 여유 넘치는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엄메이징 모닝루틴 !'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엄정화는 "아침에 일어나면 슈퍼와 함께 인사를 하고 소소한 아침 일과를 시작한다. 여러분의 아침과 같은 모습일 거다. 함께 나누어 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덧붙였다.

엄정화는 "요즘 셀러리 주스를 마시고 있다. 아침 공복에 오직 셀러리만을 착즙하여 500㎖ 이상 마시는 건데 몸속 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피부에 좋고 소화촉진 복부 팽만감에도 좋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한 달째 실천 중이다. 일단 피부가 맑아짐을 느낀다. 반짝이는 느낌! 더 실천해보고 결과를 나누어 보겠다"라며 "봄이 오고 있다. 여러분의 봄이 평안하고 기쁘길 기도한다. 사랑해요 여러분!!!  내일 화이트데이 !! 여러분께 사랑을 전하며!"라고 마무리했다.

이날 영상에는 엄정화의 모닝 루틴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른 아침 기상한 엄정화는 커튼을 걷어 햇살을 고스란히 만끽했다. 반려견 슈퍼를 끌어안으며 마음껏 예뻐하는 것이 엄정화의 다음 일과였다.

침대를 정리하고 세안을 마친 엄정화는 직접 셀러리 주스를 만들었다. 엄정화는 "엄정화는 "셀러리 주스를 한 달째 마시고 있다. 공복에 500mL 마시는 것"이라며 "피부도, 몸속 염증에도 좋다. 피부가 빛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셀러리 주스로 가볍게 아침 식사를 끝낸 엄정화는 능숙한 솜씨로 집안 식물들에게 물을 줬다. 엄정화는 "식물이 우리에게 참 좋은 걸 주고 있다. 건강도, 마음의 안정도"라며 감상에 젖었다.

이어 엄정화는 다소 상태가 좋지 않은 유칼립투스 화분을 보며 "겨울은 잘 지냈는데…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꼼꼼히 화분을 돌본 엄정화는 콜라겐, 버터, 엠씨티오일을 넣은 방탄 커피를 직접 만들었다. 커피 한 잔을 곁에 둔 채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엄정화는 "아침에 꼭 하는 나와의 약속"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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