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준희가 남편과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김준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짐들을 전부 스토리지에 넣어놨더니 이제 봄인데 신을 신발이 겨울신발 밖에 없어서 촬영하러 가기 전에 신발 사러 왔어요. 근데 이번 시즌 프라다 왜 이렇게 예쁜가요. #다 갖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후에는 "몽오가 이뻐죽겠는 아빠는 몽오가 너무 쪼꼬매서 부서질까봐 꽉 못 안겠대요"라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사진 속 김준희는 남편과 명품 매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야외에서는 반려견 두마리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준희는 지난해 비연예인 연하 남편과 결혼, 현재 남편과 함께 사업 중이다.
다음은 김준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절대 난 아빠 무릎 위에서 안 비킬 거야! 몽오 할아버니 고집 부리시는 중. 그 와중에 저 쫙 뻗은 다리 넘나 귀엽
몽오가 이뻐죽겠는 아빠는 몽오가 너무 쪼꼬매서 부서질까봐 꽉 못 안겠데욯
몽오가 너무 쪼꼬매서 부서질까봐 꽉 못 안겠데요ㅎ
어설프게 갈곳잃은 손
우리 네 가족 운동장에서 몽카는 뛰뛰하고 엄마아빠는 촬영하고 알차게 보낸 일요일 끝!
이제 집에가자 미세먼지 죽을지경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