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시원과 동해가 황제성의 찐팬이라고 전했다.
1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 19회에는 슈퍼주니어 은혁, 동해, 시원,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임지호 셰프에게 "햇수로 16년 차 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슈퍼 그룹이다"라고 슈퍼주니어를 소개했다.
이에 임지호는 "규현이라는 친구는 많이 봤다"고 말하자 규현은 쑥스러운 듯 웃었다.
강호동은 "시원이가 예전에 제성이를 너무 만나고 싶어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시원은 "황제성의 이경영 성대모사를 좋아한다"며 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황제성은 "최시원이 나를 보고 있었다니"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규현은 "몇 년 만에 만든 개인기다. 동해 형도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해도 "못 웃기면 죽어야지"라며 성대모사를 하며 "황제성이 너무 웃기다. 실제로 뵙고 싶었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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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