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비가 집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탁재훈, 이상민과 멤버들이 비의 집으로 향했다.
이날 탁재훈은 비의 집 앞에서 전화를 걸었지만, 비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비는 두 번째 전화는 받았고, 탁재훈은 어디냐고 물으며 문을 열어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비는 멤버들을 반기면서도 "제가 왜 초대가수죠?"라며 "우리 집까지 굳이 올 필요 없지 않았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비는 "제가 여기 있는 것보단 들어가서 말씀을 나누는 게 좋겠다. 부탁드릴 게 있다. 죄송한데, 물건 훔쳐 가지 말아라"라고 했고, 멤버들은 집단으로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기념품 같은 건 괜찮지 않냐"라고 한술 더 뜨기도.
비는 "정말 죄송한데, 집에서는 조용히 말해줬으면 좋겠다. 저만 사는 게 아니라서. 위스퍼하게"라며 "그리고 가족들 얘기는 묻지 말아달라. 제가 동거 중인데 들키면 안돼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멤버들은 비의 집으로 들어갔고, 멤버들은 "매장이냐"라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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