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박연수, 딸 송지아 살 찌우기 "1차 소고기·2차 삼겹살"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연수가 엄마의 마음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차 소고기. 2차 삼겹살. 시즌 시작한 지아 다시 살 찌우기 프로젝트"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우리 지아 월요일에 첫 시합이에요. 화이팅 화이팅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연수는 "운동선수들 운동하기 너무 힘들어졌어요. 인정 결석일이 15일인데 시합이 기본 15개가 넘어요. 예선, 본석까지 이틀씩 잡으면 최소 30일이 넘는데. 휴. 골프는 무조건 많이 쳐보고 시합은 다 나가봐야하는데 너무 힘든 교육계 현실"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후 딸 지아, 아들 지욱을 혼자 키우고 있다. 

다음은 박연수 글 전문.

1차 소고기 2차 삼겹살
시즌 시작한 지아 다시 살찌우기 프로젝트!!!
우리 지아 월요일에 첫시합 이에요
화이팅 화이팅 !!!해주세용
그런데 운동선수들 운동하기 너무 힘들어 졌어요
인정 결석일이15일인데 시합이 기본15개가 넘어요
예선 본선까지 이틀식 잡으면 최소30일이 넘는데....휴
골프는 무조건 마니쳐보구 시합은 다 나가봐야하는데
너무 힘든 교육계 현실T.T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