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영훈이 노래 실력은 물론 비주얼과 연기의 완성도가 높은 커버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더보이즈는 지난 1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스페셜 콘텐츠 ‘에이 투 보이즈(A to BOYZ)’ 여섯 번째 주자인 멤버 영훈의 보컬 커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7월을 시작으로 연재에 나선 이 영상은 앞서 제이콥, 현재, 선우, 주연, 큐가 개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공개, 이후 영훈이 새롭게 바통을 이어받아 팬들을 찾았다.
‘에이 투 보이즈’는 더보이즈의 ‘A부터 Z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한 콘텐츠로 보컬,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포맷으로 그룹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 개인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11일 공개된 영상 속 영훈은 팝 아티스트 어 그레이트 빅 월드(A Great Big World)의 ‘세이 썸띵(Say Somethig)’을 커버해 원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줬다.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구성된 이 영상에서 영훈은 리얼리티를 살린 공간에서 약 4분을 홀로 이끌며, 사랑에 실패한 소년의 두 가지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더보이즈에서 가장 먼저 연기돌 활동을 시작했던 멤버인 만큼, 흡입력 있는 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영훈의 이 콘텐츠는 공개 직후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높은 조회수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한편 영훈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오는 17일 첫 일본 정규 앨범 ‘브레이킹 던(Breaking Dawn)’ 발매를 앞두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글로벌 대세돌’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더보이즈는 앨범 활동은 물론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에서 레전드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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