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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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데뷔 4주 만 스포티파이 누적 100만 스트리밍 돌파

기사입력 2021.03.12 07:4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00만 스트리밍 고지를 밟았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12일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의 첫 번째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가 최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인 아이돌 그룹이 데뷔 4주 차 만에 스포티파이에서 100만 건 이상의 누적 스트리밍을 기록한 건 이례적인 성과로, 향후 K-POP 시장을 이끌어갈 글로벌 루키 트라이비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최근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리퍼블릭레코즈와의 해외 활동 협업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트라이비는 다시 한번 강력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가요계 대표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작사, 작곡한 ‘둠둠타’는 아프로비트와 뭄바톤, 하우스 등이 어우러진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다른 사람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인 나의 모습을 통해 울림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강렬하고 트렌디한 사운드, 트라이비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강렬한 걸스웨그와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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