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차태현·조인성 "알바생 박보영, 연봉 협상 하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어쩌다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이 박보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2일차를 맞이한 사장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아르바이트생 박보영, 윤경호, 김재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에 이어 알바생 박보영의 활약은 계속됐다. 점심식사 손님이 들어오자 특유의 싹싹함으로 자리를 안내했고,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어머님을 위해 직접 명부 작성을 돕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또 대게라면 서빙은 물론이고 차태현과 조인성은 챙길 생각을 하지 못했던, 대게 껍데기를 버릴 수 있는 접시까지 바로바로 세팅했다. 

이에 차태현과 조인성은 "보영이는 연봉 협상 해야된다"면서 "손흥민을 데리고 있는 토트넘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