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최여진, 이다해가 살아돌아온 이소연을 보고 당황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고은조, 이소연 분)이 오하라(최여진), 주세린(이다해)을 '화이프펀드 한국지사 창립파티'에 초대했다.
황가흔이 초대한 파티에서 황가흔을 본 오하라, 주세린은 깜짝 놀랐다. "은조가 살아돌아왔다"라며 혼란스러워하는 주세린에게 오하라는 "은조 죽었어. 네 눈으로 똑똑히 봤잖아"라며 다그쳤다. 주세린은 "그럼 어떻게 저렇게 닮을 수 있어"라며 술을 마셨다.
차선혁(경성환)이 황가흔을 보기 전에 급하게 밖으로 데리고 나간 오하라는 아들을 핑계로 차선혁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혼자 남은 오하라는 황가흔의 목걸이를 의심하며 드레스를 빼돌린 주세린에게 분노했다.
황가흔는 주세린에게 "이 디자인 어때요"라고 "설마 남의 것 도용한 건 아니죠"라고 물었다. 고은조의 디자인으로 드레스를 만든 주세린은 당황하며 황가흔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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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