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윤아가 반려견 래오와 광고 촬영을 했다.
9일 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 '융-하인드 | 래오의 귀여움이 현장을 지배한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아는 반려견 래오와 함께 광고 촬영장에 방문했다. 촬영 준비를 하던 윤아가 래오의 손을 들고 인사하자 래오가 으르렁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장을 활보하던 래오는 카메라를 앞에 서성여 눈길을 끌었다. 래오는 윤아와 하이파이브 개인기를 하고 간식을 받아먹었다. 실컷 논 래오는 하품을 하며 피곤해했다.
광고 촬영에 들어간 윤아는 여신 비주얼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홀로 대기실에 남겨진 래오는 종이컵에서 간식을 꺼내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촬영 중간 윤아는 한 곳에서 시선을 떼지 못 했다. 윤아의 시선이 향한 곳에는 스태프의 품에 안겨서 촬영장으로 나온 래오가 있었다. 윤아는 촬영 중간 쉬는 시간마다 래오에게로 향했다.
결국 윤아가 촬영하고 있는 곳까지 온 래오는 모든 관심을 받았다. 윤아는 "이런 관심 처음이야"라며 래오와 촬영을 이어갔다. 래오는 엄마 윤아처럼 카메라를 보며 촬영을 했다.
래오가 나온 사진을 모니터한 윤아는 "귀엽다"라며 감탄했다. 래오는 촬영 내내 조용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윤아를 닮은 모델견 포스를 뽐냈다.
가을 콘셉트로 촬영을 한 윤아에 맞춰 래오는 머리에 낙엽을 꽂았다. 윤아는 "사람들이 막 장난치지"라며 래오를 공감했다.
촬영이 끝나자 윤아는 래오에게 "고생했다"라고 말하며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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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