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베스파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가 ‘오르벨 건국 기념일’을 맞이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오르벨 왕국의 공식 길라잡이로 알려진 ‘에스텔’이 신규 영웅으로 등장했다. 활기찬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에스텔’은 ‘킹스레이드’의 초보 모험가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는 안내자로 활약해온 캐릭터다.
바람개비 모양을 띈 무기를 활용해 다양한 원거리 스킬을 구사하며, 아군 전체에게 걸린 해로운 효과를 해제함과 동시에 체력을 회복시키는 순풍 효과와 적군 전체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는 역풍 효과를 통해 전투를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다.
이어 5성 영웅 ‘에스텔’과 ‘전용무기 선택권’, ‘전용보물 선택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오르벨 건국 기념일’ 던전을 오픈한다. 5종의 스토리 던전과 3종의 특별 던전으로 구성된 이벤트 던전은 오르벨 중심가에 위치한 ‘NPC 에스텔’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더불어 베스파는 ‘오르벨 건국 기념일’을 맞이해 ‘킹스레이드’ 앱 아이콘과 수도 오르벨 왕성의 배경을 건국일 테마로 변경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출석 일수에 따라 ‘5각성 전용장비 선택권’, ‘5초월 100레벨 영웅 선택권’, ‘영웅 한정 코스튬’ 등을 선물하고,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마라톤 대회’ 이벤트를 통해 누적 점수별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웅들의 특색 있는 전투 방식을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결투장 ‘행운의 리그’가 4월 6일까지 운영된다. ‘행운의 리그’는 총 100가지 파티 목록 중 1종이 무작위로 선택되는 PvP 콘텐츠로 다양한 영웅들과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픽시브(Pixiv) 글로벌 일러스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코스튬과 액세서리를 신규 코스튬으로 선보이고, 길드 레이드 콘텐츠 개선 및 월드 보스 밸런스 조정 등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했다.
‘킹스레이드’에 새 영웅으로 합류한 이정표의 동반자 ‘에스텔’과 ‘오르벨 건국 기념일’ 맞이 다채로운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및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베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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