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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100만 구독자 골드버튼→찐한 팬♥ 인증 (나는이혜리) [종합]

기사입력 2021.03.07 17:40 / 기사수정 2021.03.07 17:40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혜리가 골드버튼 언박싱과 함께 굿즈 제작기를 공개했다.

혜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리'에 '골드버튼이 와서 나는이혜리 굿즈를 만들어볼까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혜리는 "나는이혜리 골드버튼 언박싱과 함께 혜롱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동안 구독해주고, 시청해준 100만 혜롱이들 감사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영상에서 혜리는 골드버튼 박스를 받자 "이거 그거네. 골드버튼!"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혜리는 "실버버튼 언박싱 했을 때 이렇게 컸나? 왜 더 커 보이지"라며 예리함을 뽐내기도 했다.

골드버튼을 개봉한 혜리는 "야아아아아아"라며 탄성을 터트렸다. 혜리는 골드버튼과 함께 동봉된 유튜브의 축하 메시지에 "실버버튼 때도 한글로 줬었나? 그때는 영어였는데 지금은 한글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혜리는 유튜브의 축하 메시지를 읽으며 골드버튼을 자축했다. 혜리는 "내 목표는 원래 다이아였다. 천만 명"이라며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혜리는 "100만 명이 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혜롱이들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1년 반 정도 유튜브를 했는데 많이 좋아해 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 여러분들이랑 소통하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상을 찍은 것 같다"라며 "그러다 보니 벌써 100만 명이 구독을 해주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혜리는 "근데 실버버튼 (언박싱)이 제일 조회 수 안 나왔다. 내 조회 수 중에 제일 안 나온 게 실버버튼 언박싱이다"라며 투덜거렸다. 그러자 스태프는 "장구"라고 혜리의 오해를 정정해줬다.

멋쩍게 웃음을 터트린 혜리는 "실버버튼 조회 수가 너무 안 나와서 골드버튼을 찍어야 하나 고민을 했다. 100만 구독자 있는 크리에이터인데 조회 수 안 나오면 자존심이 상하니까… 뭔지 아시죠?"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혜리는 "안 찍을 수가 없게 너무 영롱하고 너무 예쁜 골드버튼이 이렇게 저에게 왔다. 유튜브 고맙다, 하길 잘했다"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혜리는 "100만 명이란 숫자가 되게 크게 느껴진다. 여러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나는이혜리'의 굿즈가 나올 예정이다"라며 "100명을 뽑아서 '나는 이혜리'의 굿즈를 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혜리는 "이 영상의 댓글에 기억에 남는 영상이라던가 기억에 남는 장면, 대사 이런 것들을 재미있게 남겨주시면 100명을 뽑아서 혜리의 굿즈를 보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혜리의 100만 기념 굿즈 만들기가 공개됐다. 혜리는 스태프에게 "어떤 굿즈를 만들고싶느냐"라고 스태프들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스태프는 "요즘 스태프들에게 텀블러를 들고 다니라고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혜리는 마음에 들어 하며 텀블러를 후보에 올렸다. 이후혜리는 후디, 달력, 거울, 그립톡, 에코백, 이니셜 팔찌를 후보에 추가했다.

혜리는 스태프 한 명, 한 명의 투표를 받아 어떤 굿즈를 만들지 정리했다. 투표 결과 1위는 텀블러, 2위는 그립톡이 차지했다. 결과를 본 혜리는 "그립톡은 약간 좀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리는 "굿즈니까 뭔가 그림이라거나…"라며 고민했다. 그러자 스태프들은 "그림 좋다. 언니가 직접 그린 그림", "아니면 글씨 같은 것도", "혜리의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에 혜리는 "제가 1년 반 동안 혜리 채널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영상이나 대사나 장면을 남겨주시는 100명에게 선물을 드린다고 했다"라며 "저는 여러분들에게 텀블러를 드릴 예정인데 그 안에 캘리그라피로 문구를 남기고 싶다. 여러분들이 듣고 싶은 문구나 저에게 하고 싶은 문구를 적어주시면 그 중 하나를 뽑아서 각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100만 기념이라고 해서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러분들이랑 소통하면서 하는 게 더 좋다. 여러분들의 참신하고 통통 튀는 문구를 기다리고 있겠다"라며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다"라고 찐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혜리'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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