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글의 법칙' 장혁, 김병만이 신승환의 의뢰로 온수 노천탕을 만들었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개척자들'에서는 장혁이 신승환에게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이날 신승환은 "해 떨어지니까 진짜 춥다"라며 온수 노천탕을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구리관을 가지고 온 신승환은 "따뜻한 물로 샤워했으면 좋겠단 생각으로 가지고 왔다"라며 영상으로만 보고 도전해보는 거라고 밝혔다.
신승환은 장혁과 함께 큰 고무통을 찾아왔고, 김병만은 박군과 함께 구리관 작업을 시작했다. 민호는 "뚝딱뚝딱하시면 다 되네요"라며 신기해했다. 김병만은 고무통을 칼로 뚫은 후 소켓을 연결했다.
이어 장혁이 고무통을 뚫었고, 신승환은 계속 입으로만 작업을 했다. 이에 김병만은 "의뢰인이신 거냐"라고 했고, 최성민도 "형님이 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밝혔다. 장혁은 "난 내가 들어간다고 한 적도 없다.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니 걱정만 시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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